옛 8 경중 8:남붕취도 (해릉구 남붕도자연풍광관광지)

【 7 절 】

물고기와 새우들이 나무에서 빙글빙글 춤을 추고

무릉도원에서 왜구에 대항하다.

두루미가 노래하며 들열매를 찾네,

남붕이 날개를 펼쳐 파도를 똑똑히 보았다.

소개:명승지는 해령도 동쪽 끝의 해역에 위치하며 면적은 1.63 평방킬로메터이다. 두개의 작은 산으로 구성되였다. 옆으로 보면 마치 대붕이 날개를 편 것 같아서 남붕도라고 부른다.관광지내에 항로표지탑, 광산굴, 붕도목초지 등이 있다.섬에는 기이한 암초와 험한 여울이 매우 많고 절벽이 수풀처럼 서있으며 해변곡선이 아름답다.섬의 북쪽기슭은 호박만해수욕장으로서 반달모양을 하고있고 순수한 모래질과 맑은 바다물이다.각종 물고기, 새우, 조개와 산호,섬의 남쪽은 암석여울로서 경사가 완만하고 파도가 급하며 파도가 세차다.섬에는 수목이 울창하고 식물피복이 무성하며 야생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며 대량의 백로, 야학 등 진귀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2007년에 해양생태 성급 자연보호구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