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8 경중 3:금사려영 (해릉도금사만관광지)

【 림강선 】

팔리 금모래가 부드러워 바람 맑고 파도에 갈매기 날아가고, 파도소리 해빛마저 사라지네.

우산꽃 사람 홀로 춤추고, 가랑비 품에 안겨 있네.

그 해 처음 만났을 때, 원앙새와 나비가 함께 따라다녔던 기억이 난다.

햇살이 아름다워 그리움을 말하네.

웨딩드레스가 햇빛을 가리고 미인을 안고 돌아오네.

소개:이 풍경구는 하이링다오 동부에 위치하며, 풍경구내에 동도 금모래사장, 통오 동심 웨딩촬영기지, 금귀망월 등 풍경이 있다.푸른 산과 푸른 능선을 등지고 서서 푸른 바다와 모래빛,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은 잔잔하여 대자연의 빛을 채운다.그 주변의 산봉우리들이 기복을 이루며 길게 이어져 있고 층차가 뚜렷하며 푸른 병풍처럼 수많은 산들이 오스트랄리아만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자연생장하고있는 나무들은 푸른 그림자로 빙글빙글하고 때로는 물새가 날고 물고기들이 뛰여올라 경치가 아름답고 생기가 넘친다.저녁 무렵에 이곳을 거닐며 노을을 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향수입니다. 햇빛, 바다,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자연 경관은 사람을 편안하고 상쾌하게 합니다. 매년 수많은 연인들이 웨딩드레스를 걸친 채 이곳에 사랑의 발자국을 남기고 있습니다.'팔리금사팔리경'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황금빛 모래빛으로 유명한 이곳은 이상적인 천연 해수욕장이다.